'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는 한국 오고 '신과 함께' 하정우는 대만 간다
입력 2018.07.13. 15:29 댓글 0개【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산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함께-인과연'이 국내외 개봉을 기념해 타이완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연'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40)·주지훈(36)·마동석(47)·김동욱(35)·이정재(45)·김향기(18)는 5일 현지로 가 8일까지 해외 관객을 만난다.
이들은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 개국 매체와 기자회견, 무대 인사 등을 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1월 개봉해 1441만 명을 모은 영화 '신과 함께' 후속편이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8월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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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프란시스 모리스 英 테이트모던 명예관장, 이화여대서 특강 프란시스 모리스 초빙 석좌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프란시스 모리스(Frances Morris) 영국 테이트 모던 명예관장이 오는 4월11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테이트 모던 : 변혁의 생태학(Tate modern: Ecologies of Transformation)’ 주제로 20년 넘게 몸담았던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이화여대는 ‘이화비전 2030+’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프란시스 모리스 관장을 이화여대 서양화전공과 영상예술협동과정 초빙 석좌 교수로 영입했다.프란시스 모리스 관장은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꼽히는 영국 테이트 모던 관장을 7년 간 역임한 후 현재는 명예관장을 맡고 있다.영국 런던 태생인 프란시스 모리스 관장은 1987년부터 테이트 갤러리의 모던 큐레이터로 재직했다. 이후 2000년 런던 템스강 인근 화력발전소를 현재의 테이트 모던으로 개관을 주도했다. 2006년부터 10년 간 국제 예술 컬렉션 디렉터에 이어 2016년부터 2023년 4월까지 테이트 모던 관장을 역임, 최초의 여성 관장으로 기록됐다.모리스 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이화여대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이마프(EMAP·Ewha Media Art Presentation)’의 2024년 좌장으로서 오는 9월에 열릴 이마프 2024의 비전도 소개한다. 특강에는 이화여대 재학생을 비롯, 김은미 총장과 조형예술대학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하고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모리스 관장은 특강 외에도 이번 학기 이화여대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비평I: 예술과 비평' 과목 수업을 맡았다.◎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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