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목포시, 옛 법원·검찰청부지에 행복주택 건립

입력 2018.07.13. 11:23 수정 2018.07.13. 11:31 댓글 0개
목포시,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에 400세대 공급

목포시는 용해동 구 법원·검찰청 부지에 400세대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행복주택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011년 법원·검찰청이 옥암지구로 이전한 후 발생한 용해동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보금자리 주택, 공공도서관, 아파트형 공장, 기관 유치 등 부지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시는 지난 2016년 해당부지에 행복주택 건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같은 해 11월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를 통해 후보지로 최종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공임대주택사업 시행자로 결정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국유지 사용협의가 지난 5월 완료됨에 따라 400세대 행복주택건설사업은 이달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사업 승인, LH의 시공업체 선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주거불안정을 해소해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이 주요 공급 대상이다.

행복주택의 전용면적은 16~44㎡로 다양한 평형이 공급된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건설호수의 40%를 신혼부부에게 배당함에 따라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청년계층을 유입,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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