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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현상으로 13~16일 해수면 상승…주의 요구

입력 2018.07.13. 11:18 댓글 0개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슈퍼문(Super Moon)' 현상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서해안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13~16일)동안 달과 지구가 매우 가까워지는 슈퍼문 현상으로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될 것으로 보여 침수피해와 갯벌활동에 따른 고립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자료를 보면 이번 대조기 기간 예측 해수면 높이가 군산지역은 최고 761㎝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대조기 기간 제8호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도 미칠 것으로 예상 돼 예측 해수위보다 고조높이가 더 상승할 수 있다.

이에 도는 해안가에 위치한 군산과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방본부와 해양경찰서, 시군 등과 협조해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갯바위와 방파제 등 낚시객과 관광객들의 출입도 통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침수피해와 고립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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