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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진료비 예탁금 횡령 의혹···경찰 수사

입력 2018.07.13. 10:49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대형병원에서 진료비 예탁금 횡령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전남대병원 직원 등이 환자의 진료비 예탁금 등을 빼돌렸다는 의혹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진료비 예탁금은 환자가 치료비용을 미리 납부한 뒤 차액이 발생할 경우 돌려 받는 제도이다.

직원 등은 환자가 납부한 진료비 예탁금 차액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회계처리하지 않고 따로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료비 예탁금 등 횡령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고 횡령 방법과 규모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다"며 "꼼꼼하게 관련 기록들을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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