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고온다습한 날씨...냄새 없애는 세탁법과 건조법

입력 2018.07.13. 09:00 수정 2018.07.13. 10:57 댓글 0개
빨래 헹굼 시 구연산으로 섬유유연제 효과도
세탁조 청소엔 과탄산소다 등 사용
【서울=뉴시스】애경산업의 홈즈 퀵크린 세탁조 크리너. 2018.7.12(사진=애경산업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여름철 빨래는 주부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가족들이 땀을 흘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빨래 양은 많아지지만 빨래를 널면 집안 습기가 심해지고, 옷이 잘 마르지도 않을뿐더러 냄새가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빨래를 잘 말리기 위해서는 세탁물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섬유 속 찌든 때와 세균을 확실히 제거해야 하고, 세탁기 세탁조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애경산업이 제안하는 여름철 빨래 세탁법을 알아보자.

◇세탁물 냄새를 잡아주는 세탁 세제 사용

세탁 후에도 남아있는 빨래 냄새의 원인 중 하나는 섬유 속 찌든 때다. 제대로 세탁되지 않은 옷에 피지, 단백질, 기름얼룩 등 ‘속 때’가 쌓이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찌든 얼룩으로 변질돼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섬유 속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빨래 헹굼 시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면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섬유유연제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적은 양의 빨래에는 1스푼, 많은 양의 빨래에는 2스푼 정도 넣어주면 된다.

◇세탁의 기본은 세탁조 청소

세탁조는 변기 안쪽보다 100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탁조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세탁조 청소에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세탁조에 과탄산소다를 적당량 부어주고 온수를 가득 채워 넣은 후 표준 코스로 5분정도 세탁해준다. 전원을 끈 상태로 1~2시간동안 둔 뒤 5회 이상 헹굼으로 돌려주면 세탁조 오염을 제거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냄새 없애는 건조방법

세탁 후 빨래를 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즉시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빨래가 가장 마르지 않는 부분은 옷의 안쪽에 위치해있는 주머니와 후드, 봉합부분이므로 옷을 뒤집어 말리는 것이 빠른 건조에 도움이 된다.

또 선풍기와 제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낮춰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 빨래를 건조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렇게 하기 힘들 경우에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옷의 간격을 넓혀 빨래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주면 신문이 수분을 흡수해 빨래를 건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wrcman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