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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티셔츠입은 여성 폭행한 미 남성 '증오범죄' 추가

입력 2018.07.13. 08:52 댓글 0개
【산 후안 (푸에르토 리코 ) = AP/뉴시스】 지난 9월 허리케인 마리아의 피해로 전국의 전력 공급이 끊긴 가운데 10월 말 한 주민이 전기 공급 재개를 기다리며 끊어진 전선을 수리하고 있다.

【시카고 (미 일리노이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시카고 인근의 산림보호지대 수목원에서 푸에르토 리코 국기가 든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여성을 마구 폭행하는 동영상이 배포된 60대 남성이 체포되어 '증오범죄'로 가중 처벌을 받게 됐다.

일리노이주 검찰의 쿠크 카운티 지검은 12일(현지시간) 티모시 트리버스(62)란 이 남성이 기소되었다고 밝히고 원래의 혐의였던 폭행 및 질서위반 행위에 덧붙여 '증오범죄' 죄목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이 올려져 나중에 경찰 당국에 의해 체포된 트리버스는 이 동영상에서 6월 14일 이 여성을 콜드웰 숲에서 마구 때린 사실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쿠크 카운티의 이 수목원 경찰에게 이 남성이 국적이 어디냐고 물으며 자꾸 괴롭힌다고 신고 했는데도 그 경찰관은 아무런 대응도 해주지 않았다며 그를 고발했다.

그 경찰관은 스스로 사임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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