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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광주시의회가 감투싸움으로 인한 파행과 반쪽선거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등원기념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연출해 눈총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제270회 임시회 4차 본회의가 진행됐다. 김동찬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 불참한 반재신파 의원들과의 화합과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취지로 30분간 정회를 선언했다.
하지만 정회시간을 넘기도록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본회의장을 찾은 일부 의원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익주(광산구1) 의원은 본인의 휴대전화를 동료 의원들에게 건네주며 자신의 자리에서 포즈를 취했고 동료의원들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웃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자신이 찍힌 사진을 보는 데 수 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같은 모습은 광주시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노출됐다.
광주시의회(http://council.gwangju.kr) 인터넷방송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생중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12년 만에 등원하면서 가족에게 보낼 사진을 한 장 찍은 것 뿐이다”며 “사진을 찍은 것은 정회 중이었으므로 의사 일정에 피해를 주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재 8대 의회는 임시회 첫 날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한데다 3일간의 파행을 거듭하면서 반쪽짜리 선거를 진행했다는 비난 여론을 받고 있어 이 같은 시의원의 행동은 부적절하다는 것이 시의회 안팎의 의견이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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