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 실국장 부단체장 승진 전보인사 단행

입력 2018.07.12. 11:26 수정 2018.07.12. 11:39 댓글 0개
전남공무원교육원장에 이기춘 대변인
전남도, 실국장과 부단체장 승진 및 전보 인사 단행

전남공무원교육원장에 이기춘 전남도 대변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에 김명원 영광부군수가 각각 임명됐다.

전남도는 12일 명예퇴직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과 부단체장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이기춘 대변인인과 직무대리였던 송경일 동부지역본부장이 각각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기춘 대변인은 승진과 함께 전남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관광문화체육국장에는 김명원 영광부군수가 임명됐다.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박종수 지방환경연구관이 승진 임용됐고 대변인 후임으로는 최형열 일자리정책지원관이 발탁됐다.

이날 부단체장 전보 인사도 이뤄졌다.

우선 방옥길 관광문화체육국장이 광양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곡성부군수에는 김선호 농업정책과장, 보성부군수에 유영관 관광과장, 장흥부군수에 한동희 해양항만과장, 함평부군수에 나윤수사회복지과장, 영광부군수에 강영구 자치행정과장, 신안부군수에 박경곤 식품의약과장이 각각 전보됐다.

최종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실국장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균형에 중점을 두고 결원 직위에 후임을 인선하는 최소한의 인사로 진행됐다”며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조직개편 이후 8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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