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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한반도 평화·통일 ‘푸른길 평화 콘서트’

입력 2018.07.12. 11:15 수정 2018.07.12. 11:22 댓글 0개
13일 푸른길 공원 빅스포 뒤 광장서

광주 남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12일 “13일 오후 8시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 광장 일원에서 ‘푸른길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적 화해와 민간 교류 등을 모색하고 민선 7기에 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시민단체인 푸른길 걷는 사람들을 비롯,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참여자치 21 관계자와 주민밴드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8시 6인조 마을밴드인 항꾸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며 팬플룻 및 오카리나 연주 등이 이어진다.

또 북한 어린이 돕기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가수 김원중씨가 출연해 북한에서 인기 있는 ‘직녀에게’와 ‘바위섬’을 열창한다.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씨도 무대에 올라 한반도의 평화 의지를 담은 연주를 펼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 및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와 참여자치 21은 사진전을 비롯해 ‘기차타고 신의주 가즈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염원 역시 모아지고 있다”며 “푸른길 평화 콘서트가 분단된 조국에서 통일로 향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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