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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무기력 타선 & 실책, 헥터 외로운 삼진쇼
입력 2018.07.11. 21:23 수정 2018.07.11. 22:26 댓글 0개외로웠던 삼진쇼였다.
KIA 외국인투 헥터가 개인 최고의 삼진쇼를 보였으나 승리가 아닌 패전을 안았다. 1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12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6⅔이닝 4실점(1자책)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아 1-5로 패했고 패전을 안았다.
1회말 박민우와 이상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힘차게 시작했다. 2회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1사후 김성욱을 삼진으로 잡고 도루까지 저지했다. 3회는 김찬영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2개의 삼진을 곁들여 무실점.
4회는 나성범, 스크럭스, 권희동을 차례로 삼진처리했고 5회도 최준석, 김성욱, 윤수강까지 6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까지 11개의 탈삼진이었다. 김성욱을 상대로 헛스윙을 유도해 10번째 삼진으로 잡고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무실점 행진은 6회 끝났다. 9번타자 김찬형과 1번타자 박민우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희생번트에 이어 나성범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첫 실점했다. 7회에서도 내야수 실책과 3안타를 맞고 3실점하며 무너졌다.
KIA 타선은 처음 만난 NC 왕웨이중에게 눌려 득점지원을 못했다. 3회초 1사 1,2루에서 김선빈의 안타성 타구가 상대 김성욱의 호수비에 걸려 이닝을 마쳤다. 4회는 선두타자 안치홍이 볼넷을 얻고 도루를 성공했으나 후속타자들이 침묵했다.
7회도 선두타자가 볼넷을 얻었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특히 0-1로 뒤진 7회말 3루수 최원준의 실책까지 나와 발목을 잡았다. 9회 안치홍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헥터의 삼진쇼는 헛심만 쓴 셈이 됐다. 팀은 최하위 NC에게 이틀연속 패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B조에···일본·대만·쿠바 만난다 WBSC가 2024 프리미어12 조편성을 발표했다. (WBSC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에 편성돼 일본, 대만 등과 대결하게 된다.WBSC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프리미어12에는 WBSC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조는 A와 B, 두 개로 나뉜다.랭킹 4위인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와 B조에서 겨룬다.WBSC에 따르면 B조 예선은 일본, 대만에서 치러진다. 11월 13일 일본과 호주가 일본 나고야에서 B조 개막전을 소화하고, 나머지 B조 경기는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멕시코(2위)와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는 A조에서 경쟁한다. A조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예선을 치른다.조별 라운드는 모든 팀이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슈퍼 라운드(11월 21~23일)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한편, 한국은 2015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해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9년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9년 만의 정상에 도전한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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