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택시기사 38명, 亞전당 명예홍보대사로

입력 2018.07.11. 19:19 수정 2018.07.11. 22:02 댓글 0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11일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38명을 대상으로 ACC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중교통 중 승객과의 친밀도가 높고 외부 방문객에게 영향력이 높은 택시기사를 선정, ACC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문화 정착과 ACC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CC 투어, ‘아시아의 타투’ 전시관람,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 순으로 진행됐고 ACC 투어에서는 현장해설과 함께 ACC 5개원(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옛 족자를 연상케 하는 위촉장과 함께 ACC 공연 및 전시 할인혜택이 가능한 명예홍보대사증을 수여했다.

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참석자들은 위촉 기간인 1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ACC 공연 및 전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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