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권혁민(전남도체육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대표 참가

입력 2018.07.11. 15:13 수정 2018.07.11. 15:17 댓글 0개
13-23일까지 세르비아서 개최…표면 400·800m 메달 기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이자 표면종목 국내 1인자인 권혁민(28·전남도체육회)이 세계핀수영선수권 대표로 참가, 정상에 도전한다.

11일 전남도체육회 및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 따르면 권혁민은 오는 13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및 제5회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권혁민은 지난해 98체전에서 남자일반부 표면400m와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표면종목의 국내 1인자’로 꼽힌다.

오는 10월 12일부터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표면400m와 표면800m에서 2관왕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계영400m까지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권혁민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혁민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체만으로도 선수에게는 큰 영광이지만, 대회 금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전남도체육회는 권혁민을 포함한 9명의 남·여 일반부 선수들로 구성해 수중핀수영종목을 전략종목이자 체육회팀으로 직접 육성 관리하고 있다”며 “권혁민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99체전에서도 많은 득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 같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짝핀을 신고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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