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대인동 대로변에 취객 활보 행패

입력 2018.07.11. 15:12 수정 2018.12.06. 14:04 댓글 2개

광주시 동구 대인동 동부소방서와 광주은행 본점간 대로변에서 취객이 윗옷을 벗은 채 며칠째 활보하면서 이 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동구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올 겨울부터 이 곳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이 취객은 최근 날이 더워지자 윗옷을 벗고 롯데백화점과 광주은행 등을 가려는 젊은여성들에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 등이 관할 지구대인 금남지구대에 몇차례 신고를 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주의만 준 것으로 전해져 이 노숙인은 계속 대낮 활보를 하고 있다는 것.

주민 정모(61)씨는 “금남지구대와 구청 등에 취객을 말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시늉만 낼 뿐 나몰라라 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행인이 오가는 도심 대로변에서 며칠째 술을 마시고 윗옷을 벗고 행패를 부리는 취객 때문에 장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이다”고 하소연 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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