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국감정원 광주지사, 북구 신안동 노부부 주택 리모델링

입력 2018.07.11. 14:52 수정 2018.07.11. 14:57 댓글 0개

한국감정원 광주지사는 지난 10일 KAB(한국감정원) 사랑 나눔의 집 제277호로 선정된 광주시 북구 주택의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 복지 연대와 한국감정원에서 매년 전국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광주지사 이종무 부장은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70대 노부부로,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의 생활공간을 수리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개보수 후 노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광주지사는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하여 매년 KAB사랑 나눔의 집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점심배식 봉사, 사랑의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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