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영암 복지서비스 차량 시동

입력 2018.07.11. 11:03 수정 2018.07.11. 11:20 댓글 0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암군 시종면에서는 지난 6월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전달받고 복지업무 추진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원된 차량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핵심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지원됐다.

시종면에서는 7월초부터 복지서비스차량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시작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마을경로당을 방문해복지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차량은 행복나름이“마한 복지카(car)”로 명명하고 마한의 고장 시종면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골목골목을 드나들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종면의 행복나름이 ‘마한 복지카’의 출발은 민선7기 영암의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하고‘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모범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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