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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이성길 씨 임명 등

입력 2018.07.10. 13:09 수정 2018.07.10. 13:12 댓글 0개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이성길 씨 임명

전남대학교병원 신임 상임감사에 이성길(59) 씨가 10일 임명됐다.

이 상임감사는 전임 양회영 감사의 후임이다. 이 상임감사는 앞으로 전남대병원 재산상황·회계와 업무·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감사한다.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9일까지 3년이다.

이 감사는 지난 4월 전남대학교병원 감사 공개모집에 응모, 5월 병원 임시이사회를 통해 1순위 추천을 받은 뒤 교육부장관의 임명을 받았다.

이 상임감사는 광주고와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5·18기념재단 감사·광주시 시민감사관 등을 지냈다.

◇ 북구, 대구 달서구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광주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함께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행사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북구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생이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달서구 청소년 20명을 광주로 초청하고, 20명의 북구 청소년들이 대구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형태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홈스테이 교류행사는 지난 1989년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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