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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식] 한빛원전 소재지에 2억5천만원 들여 '광역방제기·트럭' 지원

입력 2018.07.09. 15:09 수정 2018.07.09. 15:19 댓글 0개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 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원전 소재지인 영광 홍농읍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홍농 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 추진단에 광역방제기와 트럭 2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후원물품 증정식에 참석한 석기영 한빛원자력 본부장(왼쪽)과 정삼채 홍농 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 추진단 대표. 2018.07.09. (사진=한빛원전 제공) lcw@newsis.com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빛원전 홍농읍에 2억5천만원 들여 '광역방제기·트럭' 지원

한국수력 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원전 소재지인 영광 홍농읍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홍농 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 추진단에 광역방제기와 트럭 2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물품으로 전달된 광역방제기와 1.2t, 5t 트럭 등 장비 3종은 한빛원전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마련했다.

광역방제기와 트럭 후원에 힘입은 한마음협동조합추진단은 방제단을 조직하고 홍농읍 일대 농경지 500㏊에 대한 자체방제에 나설 수 있게 돼 인건비와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생산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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