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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대회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입력 2018.07.08. 10:37 수정 2018.07.08. 10:42 댓글 0개
국내 파워블로거 등 20여명 참여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대회 붐업과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8.07.08 (사진=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대회 붐업과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수영선대회 D-1년 기념행사일에 맞춰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큰 전국의 유명 파워블로거와 뉴미디어 기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대회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제는 광주'라는 주제로 열린 D-1년 기념행사에 참석 내년에 열리는 세계수영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환벽당, 소쇄원 등을 둘러보고 맛집 탐방을 통해 개최도시 광주의 역사,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직위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할 목적으로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수영대회준비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행사에 참가한 파워블로거 한 분 한 분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광주세계수영대회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동호인들의 축제인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는 8월5일부터 8월18일까지 14일간, 200여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 운동장,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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