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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년 연속 사회적기업 육성 고용부 우수기관

입력 2018.07.07. 08:39 수정 2018.07.07. 08:47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청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지역에서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전라남도는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울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2017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31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87개 사회적기업에 487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공시제 확대 운영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개최해 전년보다 48% 늘어난 1354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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