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최형우, 달아나는 솔로포 ‘쾅’

입력 2018.07.06. 19:43 수정 2018.07.06. 19:47 댓글 0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개인 통산 271호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최형우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번 타자로 출전했다.

7-3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차우찬이 뿌린 138km 직구를 타격, 중간 담장으로 보냈다. 이로써 KIA는 2회말 8-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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