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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안봐!…TV 시청률 바닥

입력 2014.06.27. 13:49 댓글 0개

 시청자들이 브라질 월드컵을 외면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중계방송된 경기 가운데 에콰도르와 프랑스의 조별예선 E조 6경기가 4.6%로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KBS 2TV 2.5%, MBC TV는 2.1%다.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조별예선 F조 5경기 시청률은 3.5%(MBC 1.8%, SBS 1.7%), 보스니아와 이란의 조별예선 F조 6경기 시청률은 1.1%(KBS 2TV), 스위스와 온두라스의 조별예선 E조 5경기 시청률은 1.2%(SBS)다.

프랑스와 에콰도르는 0대 0으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3대 2로 제압했고, 보스니아는 이란을 3대 1, 스위스는 온두라스를 3대 0으로 이겼다.

프랑스와 스위스,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0대1로 패해 16상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성적은 1무2패다.

같은 조에 속한 알제리와 러시아는 1대 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이 속한 H조에서는 벨기에와 알제리가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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