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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부는 졌지만 경기는 안져…벨기에와 스카이스포츠 평점 같아
입력 2014.06.27. 13:44 수정 2014.06.27. 13:48 댓글 0개한국이 벨기에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해 2014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패배한 한국이 승리한 벨기에와 비교해 그리 나쁘지 않은 평점으로 위로를 받게 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한국이 벨기에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해 2014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리한 벨기에와 비교해 그리 나쁘지 않은 평점으로 위로를 받게 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한국과 벨기에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이 끝난 뒤 양팀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다.
한국이 지금까지 치른 조별리그 3경기 중 유일하게 스카이스포츠로부터 받은 평점이다. 한국에서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김영권(24·광저우 에버그란데)·이용 등 3명에게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이 주어졌다.
골키퍼김승규(24·울산)·김신욱(26·울산) 등 8명은 6점을, 후반 중반 이후 각각 교체 투입된 김보경(25·카디프시티)·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은 5점을 각각 받았다.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은 4점으로 한국영(24·가시와)이 떠안았다.
양 팀 28명 중 가장 높은 평점은 8점으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린 벨기에의 수비수 얀 페르통언(27·토트넘)이 거머쥐었다. 베르통언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도 선정됐다.
골키퍼 티보 쿠르트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미드필더 마루안 펠라이니(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공격수 디보크 오리기(19·릴) 등이 7점을 챙겼다.
케빈 미랄라스(27·에버턴) 등 6명에게 6점이 주어졌고, 경기 종료에 임박해 교체투입된 에덴 아자르(23·첼시) 등 3명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5점이 책정됐다.
흥미로운 것은 양팀의 평균 평점으로 똑같이 6점이 나왔다는 사실이다. 한국이 승부에는 졌지만 경기에는 지지 않은 셈이다.
한편 영국의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에서는 베르통언과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27·토트넘)이 7.8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오르고, 쿠르트아가 7.6점을 받아 3위를 차지하는 등 벨기에 선수들이 평점이 공개된 1위부터 5위까지를 휩쓸었다.
그러나 슈팅 부문에서 기성용(5개)로 1위·구자철(4개)이 공동 2위를 각각 차지하고, 태클 부문에서 구자철(4회)이 공동 1위에, 드리블 부문에서 이청용(4회)이 1위·이근호(2회) 3위에 각각 오르는 태극전사들이 벨기에 선수들에 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뛰었음이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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