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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엉덩이' 제니퍼 로페즈, 톱가수 컴백 'A.K.A.'

입력 2014.06.17. 14:39 댓글 0개

미국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45)의 새 앨범 'A..K.A.' 딜럭스 버전이 16일 앨범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2년 만에 내놓는 이번 앨범에는 업템포 넘버 '퍼스트 러브(First Love)', 관능적인 댄스 넘버 '부티(Booty)', 여린 감수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 '이모션스(Emotions)' 등 14곡이 실렸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장 핫한' 아젤리아를 비롯해 핏불, 나스 등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힘을 실었다.

로페즈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음악은 언제나 나에게 첫사랑이었다"라면서 "사람들은 한 가지면보다 더 많은 면모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색깔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앨범이 그렇다"고 소개했다.

앨범 재킷 커버에서는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강렬함과 섹시함을 뽐냈다.

세계에서 750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인 로페즈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3번 차지했다. 지난 13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화려한 무대 매너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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