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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그리며···빛 이야기 마지막 '네가 남겨둔 말'

입력 2018.06.25. 20:5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정규 6집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룹 '샤이니'가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세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3을 25일 공개했다. 타이틀곡 '네가 남겨둔 말'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1990~2017)을 그리워하는 노래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다. 깊은 울림을 주는 일렉트릭 피아노 선율과 희망적인 분위기로 변화되는 리듬, 여운을 남기는 후반부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종현에 대한 마음을 담아 작사에 참여했다"면서 "'마지막까지 함께 채워가겠다'는 메시지를 담담하고 진솔한 가창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연주와 캐치한 보컬 멜로디가 돋보이는 '투나잇', 재즈 힙합과 R&B가 조화를 이룬 '레트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아이 세이' 등 5곡이 실렸다.

더 스테레오타입스, 마즈 뮤직, 안드레아스 오버그, 라이스 N 피스, 유영진, 켄지, 신혁, 디즈, 조윤경 등 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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