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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

입력 2018.06.25. 16: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거대한 변곡점을 거치고 있다. 인구는 줄어들고 출산율은 떨어지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솔로 이코노미 시대를 맞고 있다.

신간 '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는 왜 지금 초소형 부동산에 주목해야 하는지 과학적인 통계와 자료를 들어 설명하고 어떤 부동산에 어떻게 투자해야 좋을 것인지 소개하고 있다.

투자 유형별로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도 쉬운 접근이 가능하다. 아파트를 넘어 상가와 수익형 부동산, 도심형 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작은 자투리땅에 이르기까지 초소형 부동산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은 1인 가구 700만명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정부의 새로운 정책 등은 필연적으로 작은 부동산 전성시대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더욱이 21세기 들어 공간 혁신은 가속도가 붙고 있다.

건설 기술과 설계, 정보통신기술(ICT), 교통이 발달하면서 공간 활용이 이전과 다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도심 부동산은 집적과 효율화 등으로 공간혁명이 일어나면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저자 김순환(문화일보 경제산업부 부장)과 이정선(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기자)은 대세로 자리잡은 초소형 부동산에서 재테크의 해답을 구해야한다고 말한다. 초소형 부동산 재테크를 누가 더 잘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스미디어, 정가 1만6800원.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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