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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과 韓·中·日, 北비핵화 위한 훌륭한 팀 구성”
입력 2018.06.25. 06:31 댓글 0개【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12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거듭 강조하면서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등과 훌륭한 팀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소리(VOA)’는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네바다주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자신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중국, 일본, 한국과 함께 “훌륭한 팀”(great team)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이날 행사 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중) 국경에서 우리를 (대북 제재 이행으로) 도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주 훌륭하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정말로 일을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것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로켓이 일본 상공으로 더는 날아가지 않고 있다. 지난 일곱 달 동안 핵실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주 관계가 좋다. 호흡이 잘 맞는다(good chemistry)”라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은 영리한 쾌남아(tough guy)이자 훌륭한 협상가다. 김 위원장은 북한을 위한 엄청난 미래를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거듭 “우리는 비핵화를 원한다”고 강조하면서 김 위원장에게 신뢰를 보내고 북한의 경제 발전을 강조하는 모든 게 비핵화를 전제로 한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방영된 기독교 텔레비전 채널인 TBN의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외국의 기업들을 북한으로 들여오고 싶어 한다며 북한은 위치적으로 볼 때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관점에서 보면 북한은 믿기 힘들 정도로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변에 콘도를 지을 수 있냐는 허커비 전 주지사의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미 정상회담 중 암흑천지였던 북한의 야간 위성사진이 한국처럼 환히 빛나고 백마들이 바다 위를 질주하는 영상을 직접 보여주며 비핵화를 할 경우 북한 경제 발전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란 메시지를 보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깎아내리는 주류 매체들을 가짜 뉴스라고 거듭 주장하며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을 데려오고 미군 실종자 유해들의 송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없는 것을 보라고 강조했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에 대해서는 거듭 전략 폭격기들이 괌에서 출격해 6시간 반 동안 날아가 폭탄을 떨어트린 뒤 되돌아오는 것을 반복한다며 한국이 이런 출격 비용을 대신 내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훈련이 비정상적이라며 거듭 한미연합군사 훈련을 중단한 자신의 결정을 옹호했다.
sangj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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