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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탈환’ 김기태 감독, “모든 선수들 힘으로 승리했다”

입력 2018.06.24. 21:03 수정 2018.06.25. 06:28 댓글 0개

위닝시리즈를 장식한 KIA가 5위를 탈환했다.

KIA는 24일 고척돔에서 벌어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14-10으로 재역전승했다. KIA(36승 37패)는 5위를 탈환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넥센(38승 40패)은 6위로 밀렸다. 

KIA는 최원준의 만루홈런, 정성훈의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 등 무려 14안타를 몰아친 끝에 넥센을 꺾었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모든 선수들의 힘으로 승리했다.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선수들 모두 한 주간 수고 많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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