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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요구 일축
입력 2018.06.23. 17:30 댓글 0개【테헤란=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란 정부는 우라늄 농축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일축했다고 타스님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원자력청(AEOI) 수장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청장은 전날 노르웨이에서 열린 오슬로 포럼에 참석하던 도중 기자들을 만나 미국의 요구가 지난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비난했다.
살레히 청장은 미국을 비롯한 6대 강대국과 이란 핵협상이 미국의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입장 포기로 인해 비로소 2015년 타결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과 국제사회가 맺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현명치 못하고 근거 없는 결정으로 붕괴될 경우 중동과 전 세계는 "가공할만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살레히 청장은 유럽연합(EU)과 JCPOA를 지지하는 국가들이 실질적인 조치를 채택해 미국의 일방적인 정책에 맞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21일 약속을 지키지 않고 다자간 합의를 계속 방해하는 미국과는 더 이상 협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살레히 청장은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우라늄 농축 역량 증대를 위한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IAEA에 전달할 서한을 통해 이란이 UF6(육불화우라늄)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과정을 5일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이란은 미국이 JCPOA 탈퇴를 선언하자 일단 협정을 유지하지면서 이란의 국익이 저해되면 우라늄 생산을 재개하겠다고 위협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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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 [모스크바=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44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테러 직후 구조 대원이 현장 수색 중인 모습. 2024.03.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44명으로 늘었다.29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시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부상자 한 명이 이날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무라시코 장관은 “의료진은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살리지 못했다”면서 “그의 친지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언급했다.지난 22일 모스크바 외곽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144명이 숨지고 360명이 부상했다. 난입한 무장 괴한은 청중에게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폭발물을 터뜨려 화재를 발생시켰다.미국이 배후로 지목한 이슬람국가-호라산(ISIS-K)은 스스로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서방 연루설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ICRF)가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11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테러범 4명을 포함해 체포된 용의자 다수가 타지키스탄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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