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취 이슈, 기부금 0" 루이비통, 韓서 '에루샤' 중 나홀로 매출 하락뉴시스
- 노랑풍선, 경남관광재단과 '경남 테마 여행 상품' 출시 뉴시스
- 유안타증권, 24일 영업부 투자설명회 개최뉴시스
- 빅스 혁,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뉴시스
-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알제리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홍보뉴시스
- 방사청, 방산기업 경영 개선에 3000억 금융지원뉴시스
- 부산서 국내 최대 규모 원자력산업 전시회···24~26일뉴시스
- "한국 사창굴" 美 배우 막말 논란..서경덕 "인품없어" 일침 뉴시스
- 외교 1차관, 모리셔스 총리 예방···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뉴시스
- 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뉴시스
김시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R서 공동 25위로 주춤
입력 2018.06.23. 09:05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김시우(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로 미끄러졌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드(파 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9위였던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올해 톱 10에만 4차례 올랐을 뿐 우승이 없다.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던 재미교포 존 허와 전날 공동 1위에 올랐던 조던 스피스는 김시우와 함께 공동 25위로 내려앉았다.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10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맷 존스(호주), 러셀 헨리, 잭 존슨(이상 미국)은 9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김천상무, 연장 혈투 끝에 부산 잡고 코리안컵 16강 진출 이진용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18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하고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전반 18분 유강현이 부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이어진 박수일과 김대원의 슈팅도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동점 골을 노리던 김천상무는 끝내 결과를 만들어 냈다.전반 40분, 침투하는 김민준을 향해 유강현이 환상적인 발리 패스를 내줬고 김민준이 단독 돌파 끝에 동점 골을 만들어 내며 전반전을 마쳤다.김천상무는 빠르게 승부수를 던졌다.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유강현과 모재현, 김태현과 이진용을 교체했다.특히 교체를 통해 이진용을 오른쪽 풀백에 기용하며 전반전보다 공격적으로 수비진을 높게 끌어올렸다.교체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후반 67분, 이진용이 부산 페널티 박스까지 쇄도하며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모재현이 흘러나온 공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발에 걸리고 말았다.김천상무는 계속해서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역전 골을 노렸다.최기윤, 이상민, 윤종규가 투입되고 김대원, 김민준, 서민우가 빠졌다.김천상무는 부산의 역습에 다시 한번 일격을 맞았다.후반 89분 수비진영 사이로 침투하는 안병준의 빠른 역습에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다.후반 추가시간 7분 동안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패색이 짙어졌지만, 종료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박수일의 중거리 시도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이어 공을 받은 윤종규의 낮은 크로스를 침투하는 이진용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마지막 교체카드로 원두재를 빼고 홍욱현을 투입한 김천상무는 역전 골을 위해 활발하게 공격에 임했다.혈투가 이어지던 연장 전반 추가시간, 부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최기윤의 패스를 받은 구본철이 중거리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남은 시간 김천상무는 동점을 노리는 부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김천상무의 16강 상대는 김해시청축구단을 꺾고 올라온 인천 유나이티드로, 오는 6월 19일 맞대결 예정이다.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포항 원정경기를 치른다.◎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 · UAE 물리친 황선홍호, 중국 잡고 8강 조기 진출 노린다
- · 고성 유스호스텔 건립 연내 준공 청신호···올해 사업비 100억원 조기 확보
- · 광주장애인육상, 올 해 첫 대회서 날았다
- · '광주오픈 첫 승' 홍성찬 "기세 몰아 우승 노린다"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 실종 여중생' 신상 공개···키 157..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부산 시민단체, 에어부산 신임 대표 사퇴 촉구..
- 4"대출금리 내렸는데"···美국채 급등에 다시 뛰나..
- 5"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6'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7'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8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9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10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