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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낮 33도 '찜통 더위'…제천·단양 폭염주의보

입력 2018.06.23. 05:49 댓글 0개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토요일인 23일 충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제천과 단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 특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덥겠다"며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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