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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비 구멍, 주전 훔멜스 목부상…스웨덴전 출장 불투명

입력 2018.06.23. 01:23 댓글 0개
마츠 훔멜스(오른쪽)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독일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목 부상을 입어 23일 스웨덴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AP 통신은 23일 "독일 중앙 수비수 훔멜스가 훈련 중 목을 다쳤다"며 "독일은 훔멜스 없이 토요일 스웨덴전을 치러야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요아힘 뢰프 독일 감독은 "목요일 훈련 중 목 부상이 악화됐고 이 때문에 금요일 훈련에 불참했다"고 설명했다.뢰프 감독은 어느 선수가 훔멜스를 대체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

독일은 23일 스웨덴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은 1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 1로 패했고, 한국과 함께 F조 최하위로 처져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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