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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단양 폭염주의보

입력 2018.06.22. 17:17 댓글 0개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 제천과 단양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특보다.

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보은 33도, 충주·제천 32.7도, 청주 32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에는 야외 활동, 실외 작업을 자제해달라"며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있으니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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