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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한자리에' 상생발전 워크숍 다채

입력 2018.06.22. 15:18 수정 2018.06.22. 15:22 댓글 0개
광주시·한전 KDN 공동개최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와 한전KDN은 21~22일 이틀 동안 곡성 심청한옥마을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8.06.22.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한전KDN과 공동으로 21일부터 이틀 동안 곡성 심청한옥마을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광주시, 전남도, 교육청, 경찰서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사기를 읽다’의 저자 김영수 교수가 혁신도시의 지역상생발전과 관련해 '‘관포지교’ 포숙의 팔로우십(Followship)으로 성찰하는 상생의 길'이라는 특강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혁신도시 거주 가족밴드 공연과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기간에 열린 공공기관장협의회 제23차 실무위원회에서는 빛가람페스티벌 개최, 로컬푸드 친환경농산물 공공 이용 등에 관한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규 광주시 혁신도시협력추진단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한 주변지역과의 상생·균형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 전남도, 이전 공공기관 등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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