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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상습 주취소란 50대 男 영장

입력 2018.06.21. 09:52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식당 등에 들어가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1일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A(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식당에 들어가 만취상태에서 테이블을 발로 차고 술병 등을 던지는 등 1시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4월26일, 5월9일에도 이같은 행동을 하다 경찰에 입건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대인동 일대에서 A씨가 소란을 자주 피웠다는 상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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