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주찬, 8회말 추격의 투런포 '쾅'

입력 2018.06.20. 21:17 수정 2018.06.21. 09:02 댓글 0개
김주찬. 뉴시스 제공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개인 통산 127호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김주찬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장했다.

1-4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NC 원종현이 뿌린 131km 슬라이더를 타격, 타구를 좌측 담장으로 보냈다. 이로써 KIA는 8회말 3-4로 점수 차를 좁혔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