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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희망컨설팅 참여 20개 기업 공모

입력 2018.06.20. 16:19 수정 2018.06.20. 16:38 댓글 0개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018년 광주형 일자리 희망컨설팅'(이하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 사업은 관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추구하는 적정 근로시간, 적정 임금, 노사 책임경영 및 원하청 관계 개선 등을 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접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모두 20개 기업을 선정해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선정기업은 다음달 10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062-350-5882∼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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