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 "여친이랑 여행 가고 파···길거리서 알아봐 줬으면"뉴시스
- 올해의 정신건강기자상에 서울신문 기획취재팀 선정뉴시스
- 박찬욱 "스파이와 영화감독은 하는 일이 비슷해요"뉴시스
- 中왕이 "美, 패권 버리고 유엔 안보리 결의 따라야"뉴시스
- '이태원 참사' 前서울청장 재판 돌입···기동대 배치 쟁점될까뉴시스
- 나주 들녘서 벼 무써레질 이앙·직파 현장 시연뉴시스
- 가자전쟁 190일 동안 어린이 1.38만명 사망···전체의 41% 뉴시스
- 산업부, 중국·베트남·말련산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5년 연장뉴시스
- 야권 지도부, 박종철 열사 모친 조문···"민주주의 정신 계승" (종합)뉴시스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뉴시스
유효슈팅 0, 누가 스웨덴을 1승 제물이라고 했나…0:1 패
입력 2018.06.19. 16:50 수정 2018.06.19. 16:56 댓글 0개“남은 2경기에 최선을”
대한민국이 월드컵 1승 제물로 노렸던 ‘바이킹 군단’ 스웨덴에 아쉽게 패하며 남은 독일과 멕시코전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에따라 한국은 남은 멕시코와 독일과의 2경기에서 승리를 챙겨 16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한 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상대인 스웨덴을 1승 목표로 삼았다.
신태용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스웨덴전에 나섰다. 공격 일선에 김신욱(울산)을 중앙,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좌우로 배치해 투톱이 아닌 스리톱을 세웠다.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울산)이 중원을 책임졌다.
조현우(대구)가 첫 경기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현우가 또 한 번 감각적인 방어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골 에어리어에서 수비하던 김민우가 상대와 공을 놓고 경합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태클을 시도했다. 스웨덴은 반칙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비디오 판독에 나섰고, 페널티킥이 선언했다. 스웨덴은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크라스노다르)가 침착하게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신태용 감독은 “오늘 꼭 이겼어야 멕시코전을 희망적으로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 멕시코, 독일과의 두 경기 남았다”며 “그래도 공은 둥글다. 멕시코가 어제 좋은 모습으로 독일을 이겼다. 버거운 상대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오는 24일 자정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서울=뉴시스] 고군택(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군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고군택은 18일 경북 예천군 한맥CC H, M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11개를 잡아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지난해 3승을 기록한 고군택은 올해 첫 승에 도전한다.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이다.고군택은 개인 최저타 기록(종전 10언더파)도 경신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단일 라운드에서 61를 친 선수는 9명밖에 없다. 60타를 친 선수는 3명이 있다.고군택은 "말 그대로 '되는 날'이었다. 샷도 잘됐지만 퍼트가 최고였다. 사실 이번 대회서 퍼터를 바꿨다. 지난해 3승 할 때 쓰던 퍼터를 다시 갖고 나왔다. 개막전 때는 다른 퍼터였다. 제조사는 같지만 터치감의 차이가 있다. 3승할 때 사용하던 퍼터가 지난주에 썼던 퍼터보다 터치감이 더 부드러운데 그 덕에 거리감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린은 6번 놓쳤는데 퍼트가 잘 되다 보니까 파 세이브로 막아냈다. 1라운드 퍼트 수는 21개였다. 홀까지 5걸음 정도 남은 거리에서 퍼트가 상당히 좋았다. 날씨도 더워 샷의 거리가 5~10m 정도 더 나가 플레이하게 수월했다"고 자신의 경기력을 평가했다.1라운드 이후 전략에 대해 "스코어를 꾸준하게 줄여야 하는 코스다. 2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꾸준히 스코어를 줄여 나가야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 스코어에 안심할 수 없다. 남은 기간동안 날씨가 오늘처럼 덥다면 20언더파 정도를 기록해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그는 "2라운드도 오늘처럼 스코어를 줄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오늘의 반만 줄여도 좋겠다"고 웃었다.김태호, 박성준, 이성호, 박은신, 윤성호, 송민혁 등 6명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한편 박준홍은 3번홀(파3·151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생애 처음이자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첫 홀인원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 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계약···최대 32억4000만원 받는다
- · 박준홍, KPGA 파운더스컵서 생애 첫 홀인원 달성
- · 중국서 풀려난 손준호, 전북에서 컨디션 끌어올린다
- · MVP 김단비 빼고 다 나갔다···챔피언 우리은행, 전력 누수 심각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6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7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