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8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시험이 19일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 34곳에서 치러지고 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치르는 시험은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각각 9곳과 전남지역 중·고등학교 각각 8곳 등 총 34곳이다. 응시 대상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이다.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는 기존의 일제고사로 전체 학생이 응시했으나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후 학교 줄세우기라는 지적에 따라 지역별 표집방식으로 전환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설계 등에 자료로 사용한다.

11월께 해당 학교에만 결과를 통보하며 시·도별 순위나 지역별 성적 결과는 공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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