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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번에는 해방 외치다…Liberation

입력 2018.06.18. 19: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래미 5회 수상에 빛나는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8)가 8번째 정규앨범 '리버레이션(Liberation)'을 발표했다. 정규 앨범만으로 따지면 2012년 '로터스' 이후 6년만이다.

래퍼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투 체인즈(2 Chainz)의 그루비 래핑과 함께한 '액셀러레이트', 트렌디 비트와 골드링크의 랩이 어우러진 '라이크 아이 두' 등 총 15개 트랙이 실렸다.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음악잡지 '롤링 스톤'은 별 네개를 부여하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정점에 올랐다"고 들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거장다운 응집력있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아길레라는 '뷰티풀' '더티'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정상급 팝스타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총 43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5번의 1위곡을 낳았다.

2011년부터 NBC TV ‘더 보이스'에 코치로 출연 중이다. 2009년부터 세계식량계획과 기타 기아구호단체를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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