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기태 감독, "헥터, 정상로테이션…17일 등판"

입력 2018.06.15. 17:22 수정 2018.06.15. 17:32 댓글 0개

KIA 타이거즈의 헥터 노에시(31)가 장염을 털고 정삼 로테이션을 지킨다.

김기태 감독은 1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헥터는 오는 일요일(17일)에 정상적으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헥터는 지난 12일 SK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장염으로 인해 등판이 불발되고 긴급하게 황인준으로 교체됐다.

공을 던지지 않았던 만큼, KIA의 선발 로테이션도 변동이 생길 수도 있었지만, 김기태 감독은 특별한 변화없이 기존의 계획된 로테이션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KIA의 주말 LG 3연전 선발 로테이션 일정은 팻딘-한승혁-헥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전날(!4일) SK전에서 홈런 세 방을 맞았지만, 7이닝까지 소화했던 윤석민에 대해서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지금 당장 어떤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