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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주한 미군 축소 검토 안 해"…日방위상과 통화
입력 2018.06.15. 00:01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 일본 방위상에게 주한 미군 축소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노데라 방위상과의 전화 회담에서 주한 미군 축소 또는 철수 가능성에 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주한 미군은 동사이사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주둔 유지를 요청했다.
매티스 장관과 오노데라 방위상은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폐기해야 한다는 뜻을 재확인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싶지만 현재 논의 대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할 수 있는 한 빨리 군대(주한 미군)를 철수시키고 싶다. 우리에게 많은 돈이 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현재 주한미군 철수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난 그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다. 그러나 지금 논의 중인 의제는 아니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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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노쇼' 中친선경기 주최측, 격노 中팬들에 입장권 가격 50% 환불 밝혀 [홍콩=AP/뉴시스]2월4일 홍콩 축구 대표팀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리는 홍콩 스타디움에 세워졌던 리오넬 메시의 광고판이 찢겨 있다. 리오넬 메시가 막판에 건너뛰었던 친선경기 티켓을 구입한 홍콩 팬들이 입장권 가격의 50%를 환불받게 될 것이라고 경기 주최측이 말했다고 BBC가 19일 보도했다. 2024.03.19.[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막판에 건너뛰었던 친선경기 티켓을 구입한 홍콩 팬들이 입장권 가격의 50%를 환불받게 될 것이라고 경기 주최측이 말했다고 BBC가 19일 보도했다.메시는 경기 불참을 부상 탓으로 돌렸지만, 2월 메시의 경기 불참은 메시를 보기 위해 비싼 입장권을 구입한 중국의 메시 팬들은 몇 주 동안 분노로 들끓었었다.타틀러 아시아는 환불을 신청하는 티켓 소지자들은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합의해야 한다며, 환불 비용은 총 56만 홍콩달러(959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팬들은 메시를 보기 위해 최고 4880홍콩 달러(83만5700원)를 지불했지만 메시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었다.홍콩스타디움을 가득 메웠던 3만8000여명의 관중들은 경기 후 야유를 보내며 환불을 요구했다.태틀러 아시아는 메시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전반전이 끝난 후 휴식 시간에 들었으며 즉시 정부에 이를 알렸다고 말했다.홍콩 당국은 메시에게 팬들과 소통을 위해 경기장에 나오는 등 다른 방법을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메시는 그러나 며칠 후 일본 친선경기에서는 경기에 나섰다. 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홍콩에서 못뛴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지만 이는 중국 팬들을 더욱 격분시켰고, 음모론까지 확산됐다.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메시와 그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 클럽이 홍콩을 당혹스럽게 할 정치적 동기를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메시에 대한 반발은 몇 주 동안 지속됐고, 중국은 이 달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2차례의 친선 경기를 취소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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