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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 선두…코스레코드 타이

입력 2018.06.14. 19:0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에서 허인회가 버디퍼팅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018.06.14. (사진=K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허인회(3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인회는 14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3개국 투어 선수들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인 대회다. 이런 가운데 허인회는 코스레코드 타이기록(9언더파)을 작성했다.

허인회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공동 2위 이성호(31)와 고바야시 신타로(일본)를 2타차로 따돌렸다.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허인회는 다음 홀인 1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이어 2, 3, 4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내는 등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서울=뉴시스】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에서 허인회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18.06.14. (사진=KPGA 제공) photo@newsis.com

허인회는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 모든 게 잘됐지만 첫 홀과 마지막 홀이 많이 아쉽다"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그래도 말을 아끼려고 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 마지막 날에 우승 인터뷰를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도 "첫 홀(10번홀)을 보기로 시작해 코스레코드는 세우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후반 첫 홀인 1번홀(파 5)에서의 이글로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 후반 4홀이 남았을 때 최대한 집중하려 했다. 마지막 9번홀(파 4)에서 버디를 넣으면 코스레코드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 아쉬움은 남지만 스코어는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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