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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 시작하겠다”
입력 2018.06.14. 18:08 수정 2018.06.14. 18:11 댓글 0개유두석 장성군수 당선자는 14일 “군민의 군수가 돼 달라는 5만 주민들의 위대한 선택이었다”며 “모든 경험과 능력을 다 쏟아 장성의 미래를 가꾸는 일에 땀 흘려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내걸었던 ‘오로지 군민! 오로지 장성!’이라는 슬로건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던 것처럼 군민 여러분 곁에서 단 한순간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민선 7기에는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군정의 대전제로 펼쳐 군민 여론과 입장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며 “단 한 분의 군민도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와 헌신으로 일관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당선자는 “군민의 군수가 되달라는 선택과 장성 발전을 책임져달라는 간곡한 주문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모든 경험과 능력을 쏟아 장성의 미래를 가꾸는 일에 땀 흘리겠다”고 강조했다.
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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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옥중창당'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옥중 편지로 출마의 변 대신해 29일 소나무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재명 대표도 구속 영장이 기각되고, 조국·김만배·손준성검사 모두 유죄 실형판결을 선고하면서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며 "국기문란 범죄의 계엄사 문건을 작성했던 조현천 기무사령관, 50억 클럽의 박영수 특검도 보석 석방됐으나 송영길만 묶어두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어 "지난해 4월 프랑스에서 귀국 후 두 번이나 검찰에 자진 출두해 소환조사를 촉구했으며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아무리 다급해도 절차에 따르라고 깐죽거렸다"며 "(이처럼)임기응변 교언영색으로 국민과 언론의 질문에 동문서답하고 질문자를 조롱하는 한동훈을 꼼짝 못 하게 할 수 있는 사람, 검찰독재와 가장 강력하게 맞서 싸운 송영길 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4·10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28일 선대위 발대식에 옥중 편지를 보내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마지막으로 "민주당 당대표 시절 광주 AI 융·복합단지 조성, 한전 공과대를 뒷받침한 경험으로 광주·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전남과 제주 해저터널 추진과 이에 연계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통해 공항 부지를 송도국제도시처럼 첨단산업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송영길에게 검찰 독재와 맞서 싸울 무기를 쥐어 달라. 광주 서구에 정권교체의 희망 푸른 소나무를 심겠다"고 강조하며 "헌정사상 최초의 '옥중창당. 출마 당선'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어보자"고 호소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송영길 소나무 캠프(서구 쌍촌동) 앞 도로에서 열렸으며 배우자 남영신 여사와 아들 송주환이 송 대표를 대신해 지지를 호소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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