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기차 타고 신의주 가즈아~”…15일 추진위 발대식

입력 2018.06.14. 16:56 수정 2018.06.14. 17:03 댓글 0개
오늘 추진위 발대식…연내 목포~신의주 여행 목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남북통일·평화 이벤트가 열린다.

‘기차타고 신의주 가즈아’추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발대식과 기념 세미나를 연다.

추진위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민주평화광주회의 등 62개 단체, 1천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올 연말 안에 목포~광주~서울~평양~신의주 구간(939㎞)을 기차로 여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자를 모아 함께 남북평화운동을 하면서 남북교류의 문이 열리면 여행사를 통해 수속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발대식과 함께 열리는 기념 세미나는 주석중 전 전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일섭 호남대 교수가 ‘광주시-신의주간 교류의 역사문화적 의미’, 정영재 광주평화재단 대표가 ‘광주시 남북교류 추진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공동추진위원장인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이 ‘남북철도 연결의 가능성과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까지 목포~신의주 기차 여행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한다”며 “여의치 않으면 목포에서 도라산역까지의 기차 여행 등을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062-226-0316)로 하면 된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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