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지속

입력 2018.06.14. 16:11 수정 2018.06.14. 16:17 댓글 5개
한국감정원, 6월 2주 각각 0.03%·0.01% 올라

지난주 부동산 시장은 보유세 개편안 발표와 6·13 지방선거로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6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하며 12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동남권, 이른바 강남4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보다 0.06% 떨어지며 10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강남과 송파가 각각 0.1%, 0.11%씩 전주 보다 떨어졌고, 서초도 0.03%가 하락했다. 다만 강동은 9호선 연장 4단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교통 호재에 힘입어 0.08% 올랐다.

이에 따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0.02%) 보다 확대되며 0.05%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입지·공급량·미분양 및 지역경기 등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0.03%), 광주(0.03%), 전남(0.01%) 등은 상승하고 세종(0.00%)과 인천(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울산(-0.24%), 경남(-0.2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55개에서 47개로 줄고, 보합 지역도 18개에서 26개로 감소했다. 하락 지역은 전주와 같은 103개다.

아파트 전세값은 전국에서 전주보다 0.1%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전세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0.03% 하락했다.

경기(-0.12%), 인천(-0.06%) 등도 약세다. 지방은 광주(0.03%)·전남(0.05%)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하며 지난주와 같은 0.12%의 하락률을 유지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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