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나주 남평읍, 20년 만에 ‘인구 1만 회복’

입력 2018.06.14. 10:22 수정 2018.06.14. 10:32 댓글 0개

나주시 남평읍이 인구 1만 명을 회복했다.

지난 1998년 인구 1만 선이 무너진 이후 20년 만의 쾌거다.

남평읍도 그동안 이농현상 등으로 꾸준히 인구감소 추세를 보여오다 최근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남평읍은 이와 관련 최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만 명 전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화제의 1만 번째 전입 주인공은 구상호(34)씨였다.

이날 남평읍은 구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왕건이 탐낸 쌀, 농협상품권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1만번째 남평 전입을 축하했다.

광주 광산구에서 남평읍 강변도시 아파트로 전입해온 구 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행운에 앞으로의 나주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축하행사에는 남평읍 관내 지정연 파출소장, 최공섭 농협조합장, 최영주 지역발전협의회장, 황인열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인구 1만 회복을 함께 축하했다.

최춘옥 남평읍장은 “지난 해 2월과 3월 강변도시 아파트 입주를 계기로를 인구가 증가해왔다”며 “올해 9월 896세대 아파트 추가 입주가 시작되면 연말 남평 인구는 1만5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주=황종환기자 h6450909@nate.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전남뉴스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