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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네팔에 초등학교 지어줍시다…‘꾸시꾸시’

입력 2014.05.12. 19:13 댓글 0개

MC 박경림(35)이 사립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네팔 학교 짓기 캠페인 ‘꾸시꾸시’에 동참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박경림은 네팔의 교육 환경을 알리는 홍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고, 지난 2월에는 안나푸르나 초등학교의 교실바닥 및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필요한 책과 도서관 가구, 책장, 미술도구 등을 후원한 바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7일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1600개 회원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네팔학교짓기 캠페인 ‘꾸시꾸시’를 시작한다. ‘꾸시’는 네팔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네팔에 초등학교 건축과 교육 지원을 통해 희망을 선물한다.

6월까지 각 회원교가 캠페인 홍보 포스터와 영상, 모금함 등을 활용해 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네팔 중서부 루쿰 자나체타나 초등학교 건설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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