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금호고 축구부 전국제패

입력 2018.06.13. 15:53 수정 2018.06.13. 15:56 댓글 1개
제7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금호고(광주FC U-18)가 전국고교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금호고는 12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와(포항스틸러스 U-18)를 2-1로 제압, 승리했다.

이로써 전국고교선수권 대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금호고는 5전 전승(18득점 2실점)으로 고교무대 전국 왕좌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금호고는 강팀을 차례대로 꺾으며 순조롭게 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광양제철고를 2-0으로, 4강에서는 충남기계공고를 3-1로 눌렀다.

하지만 결승전은 만만치 않았다. 연장 접전까지 펼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반 5분 만에 포항제철고 전현병의 헤더 선제골을 내준 금호고는 상대를 압박하며 기회를 엿봤다.

그러던 중 전반 38분 상대팀 실수로 행운의 자책골이 나왔다. 포항제철고가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한 것이다. 곧 경기는 다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고 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연장에 돌입하자 금호고가 다시 한 번 압박했다. 연장 전반 7분 또 다시 크로스 기회를 잡은 금호고는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상대수비를 조였고 결국 상대수비실책을 유발, 자책골로 경기를 역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호고는 최우수 감독상에 최수용 감독, 최우수 코치상에 신상훈 코치 베스트영플레이 상에 조성권, 최우수골키퍼에 신송훈, 최우수선수상에 정호연이 수상했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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