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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라돈 침대' 2000여점 구입…"피해 접수중" 343건 중 25건 수거
입력 2018.06.06. 10:52 수정 2018.06.06. 12:37 댓글 0개【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소비자들이 2000여점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소비자단체와 피해 상담 접수와 함께, 수거를 돕고 있으며 비닐커버도 무상 공급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15일과 25일 두 차례 발표한 대진침대 라돈 검출 매트리스는 ‘그린헬스 2’ 등 총 21개 모델이다.
전국에 판매된 침대는 8만 7000여 점 수준이고, 이 가운데 2000여 점은 전남에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관계부서 대책회의와 언론매체를 통해 라돈침대 피해구제대책 등을 홍보했다.
또 라돈이 검출된 침대 사용 중단 안내와 함께 Q&A를 포함한 상담과 반상회보 게재, 시군정 홍보, 집단 분쟁조정 신청 안내를 위한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4일 현재 전남도 소비생활센터(061-286-4170~1)와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순천지회, 한국부인회 여수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나주시지회, 여수 YMCA, 전남목포소비자연맹)를 통해 지금까지 총 343건이 접수됐고 그 중 25건은 대진침대(주)에서 수거를 완료했다.
아직 수거되지 않고 있는 318건은 탁송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비닐커버를 즉시 공급토록 일괄 조치하고, 앞으로도 집단 분쟁조정 신청을 하거나 비닐커버를 신청하면 택배업체를 통해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비닐커버 공급을 바라는 도민은 보관하고 있는 매트리스 규격을 확인해 전라남도 소비생활센터(061-286-4170, 4171)로 전화하거나 전라남도 소비물가정보시스템(//sobi.jeonnam.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라돈 침대 사용중단과 리콜을 홍보하고 있다"면서 "현재 도차원에서 343건의 피해접수가 있었지만, 개별적으로 구매자들이 회사측으로 리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수거량은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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