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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 "세월호 참사 정치적 악용 중단 하라"
입력 2018.06.05. 13:38 수정 2018.06.05. 13:40 댓글 0개【안산=뉴시스】김지호 기자 =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경기 안산지역 시민단체는 5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를 선거에 악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선거에서 당선을 위해, 상대 후보 낙마를 위해 참사 희생자를 이용하는 현실이 안산에서 횡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제 세월호 직립 작업을 마치고 미수습자 수색과 침몰 원인 조사가 남았지만, 일부 세력은 논의도 되지 않은 선체 보존을 위한 장소가 마치 결정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4·16가족협의회와 4·16안산시민연대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 유경근 집행위원장의 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4·16생명안전공원(세월호 추모공원)을 '납골당'으로 폄훼하는 '적폐 정치꾼'들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며 "유가족이 시민들로부터 화랑유원지를 통째로 빼앗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며 이웃을 갈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적폐 정치꾼들은 '집안의 강아지가 죽어도 마당에는 묻지 않잖아요' '화랑유원지 납골당 결사반대!' '화랑유원지를 살려주세요' 등으로 시민을 자극해 표를 얻으려 하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모독하고, 4·16생명안전공원을 왜곡·폄훼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실제 이들의 말 대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안산지역 내 일부 야당 후보들은 세월호 추모공원 백지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안산을 살려주세요!,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백지화!'를 적었고, 장영수 한국당 도의원 후보와 강광주·이기환 한국당 시의원 후보도 '화랑유원지 납골당 결사반대!'를 공보물에 내걸었다.
4·16가족협의회는 "화랑유원지 전체 면적 61만2000여㎡에 생명안전공원은 3.9% 수준인 2만4000여㎡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시설은 지하에 660㎡ 면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4·16생명안전공원은 안산이 품고 대한민국이 기억하는 세계가 찾는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h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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